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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자치입법정책아이디어 공모”선정 결과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6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의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모 한“2019 대학생 자치입법정책아이디어 공모”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의정 및 도정 발전 방안, 도민불편 각종 법령 및제도개선 방안,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발전방안, 제주발전을위한 미래지향적인 제안 등 4가지 주제로 대학생 시각에서 개선․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우수작 선정은 실무적 검토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심사 등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실무검토인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실현가능성, 창의성,효율(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없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려상에는 건국대학교(경영학과) 양유정 학생의 “제주 수요응답형교통수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원의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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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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