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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라대, 호주뉴캐슬대학과 MOU 체결

 
제주한라대학(학 장 김병찬)이 21일 금호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호주뉴캐슬대학과 상호교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간호과 심화과정과 연계된 공동학사학위제도 개발에 힘을 합치게 된다.

또한 실무자 및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매체 활용에 협력고 관련 교과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수강이 가능해 진다.

이에 앞서 양교는 지난 1999년부터 교류협력을 통해 활발한 학술 및 학생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한라대 간호과 학생 8명이 현재 호주뉴캐슬대학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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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 중국음식점서 불법 수입 식자재 210kg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91년생, 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 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구매했다. A씨는 “국내 유통되는 소스와 재료로는 중국 현지 맛을 재현하기 어려워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식당은 주말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졌다. 5월 14일에는 제주시의 중국 유명 쌀국수 전문 체인점도 적발됐다. 동업자 B씨(80년생, 남)와 C씨(79년생, 여)는 올해 1월 개업 이후, 중국 본점 식자재 제조공장과 직거래하며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식자재를 소분해 밀반입했다. 이들은 쌀국수 육수용 마라 소스와 건면 등 15종, 총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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