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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AI 고위험군 인체감염 예방교육

제주시에서는 ASF·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을 맞아 1022일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AI 고위험군 120명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보건소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협조로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등 고위험군에 대해 AI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방법, 예방접종의 필요성, 항바이러스 투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살처분 현장 투입시 세부 주의사항에 대한 당부가 이뤄진다.


특히 개인보호구 착용방법에 대해서는 실제 현장투입에 대비한 Level D 보호복의 착용과 탈의 실습을 진행하여 혹시 모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되며, 사전 조치로 11월 초순까지 AI 초동방역 예비인력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전통시장소규모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농가 등 취약분야 특별관리 및 축산사업장 방역실태 일제점검 등 혹시 모를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비하여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선제적 차단 방역조치 및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악성가축전염병 청정 제주시 사수에 전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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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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