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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마 축제, 행사 첫날 2만 여명 몰려

제주 마()문화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주마 축제가 열린 첫날 2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16회 제주마축제는 1012()13()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219천 여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들어갔다. 깜찍하고 귀여운 관상마들의 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에서는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4차산업 신기술과 마문화를 결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3D 프린터 등 ICT 분야 21가지 체험을 할 수 마문화 ICT 체험관이 인기였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승마의 원리와 기술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VR승마’, 드론을 조종부터 증강현실 체험, 블록체인, 3D프린터등의 ICT 첨단 기술을 눈앞에서 생생히 구현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컸다.




이외에도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제주마 축제는 101213일 양일간 개최되며, 13일 일요일에는 주로내 공원에서는 1600m 경주로를 따라 전동 퀵보드를 탈수 있는 무료 체험도 추가 시행될 예정이다.

 

송철희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제주마축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제주 대표 말테마 축제다.“라며 제주의 마문화 역사와 말산업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렛츠런파크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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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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