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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에서는 지난 8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모다드렁 치매사랑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 보건복지위원회 한영진 의원, 환경도시위원회 박원철 위원장 및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어르신 공연 및 치매예방 실천 다짐문 낭독, 치매방체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및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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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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