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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서귀포시에서는 관련 부서와 단체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제72조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하여 서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전문정비업 125개소 중 전문정비업(3급공업사)과 자동차매매업 3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의 안전성 담보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지도점검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금회 중점 지도점검 방향은 법적 등록기준 준수여부는 물론이고 사업장 내외의 안전과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만족할 만한 환경 조성 등 사업개선 차원을 우선적으로 점검하며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주의요구,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자동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비례하여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하여 서비스 품질의 향상과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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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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