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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네트워크 다지는 행정자치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 이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926일 우리 도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방문한 경상북도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를 맞이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날 방문은 경산시의회에서 우리 도의 재활용도움센터와 버스사고예방 ICT기술에 대한 우수사례 청취 등을 협조 요청하면서 성사되었다.


 

우수사례 청취에 앞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경산시의회는 간담회를 갖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의정 노하우의 공유기회를 자주 갖자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경산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에게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재활용도움센터와 관련해서는 도 생활환경과에, 그리고 운전자 졸음방지 및 대응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버스사고예방 ICT기술에 대해서는 도 디지털융합과에 요청하여 설명자료 배부 및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주고, 경산시의회가 우리 도의 우수사례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한편 경상북도 경산시의회 소속 의원 15명과 사무국 직원13명은 925일부터 27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청취 및 현장방문 등 하반기 연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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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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