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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제주개발공사·제주적십자사, 나눔순찰 업무협약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917일 동부경찰서 김관옥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한걸음-한모금 나눔순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경찰서는 가로등이 미설치된 골목길과 주민들이 응답순찰을 원하는 요청지에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1m5원씩 스마트폰 기부앱 '빅워크'에 적립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나눔순찰 목표치에 일정 부분 도달하면 3000만원을 후원하여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장원석 서장은 "한걸음-한모금 나눔순찰은 지역치안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창출하는 치안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도움의 손길이 지속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3년간 제주개발공사와의 나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243명에게 휠체어 등 장비지원, 의료비, 장학비 등 총 153752000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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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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