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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제주개발공사·제주적십자사, 나눔순찰 업무협약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917일 동부경찰서 김관옥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한걸음-한모금 나눔순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경찰서는 가로등이 미설치된 골목길과 주민들이 응답순찰을 원하는 요청지에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1m5원씩 스마트폰 기부앱 '빅워크'에 적립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나눔순찰 목표치에 일정 부분 도달하면 3000만원을 후원하여 제주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장원석 서장은 "한걸음-한모금 나눔순찰은 지역치안 안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창출하는 치안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도움의 손길이 지속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는 지난 3년간 제주개발공사와의 나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243명에게 휠체어 등 장비지원, 의료비, 장학비 등 총 153752000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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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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