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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남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소 운영 24일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는 지난 3월부터 도민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 해 오고 있다.


 9월 24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변호사, 건축사,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 민원담당, 서귀포시감귤행정 및 감귤유통행정 관계공무원을 상담관으로 하여,지역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를위해 이동상담소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소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남원읍사무소에 설치된 이동상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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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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