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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후원 매개 단체”근거 마련, 이승아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승아의(더불어민주당, 오라동)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재능기부 및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376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2012년부터 제주도정에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 재능기부 및 후원에 대한 지원을 해오다가 2017년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개정되는 주요내용으로는 메세나 협의회 등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에 대해 좀더 적극적인 후원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문을 개정하는 사항이다.

조례를 개정 대표발의 한 이승아 의원은 예술 후원 매개단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근거를 마련해 줄 필요가 있기에 개정하게 되었다.” 고 하면서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는 이승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민숙, 문종태, 박호형, 양영식, 송창권, 강철남, 한영진, 이경용 의원이 공동발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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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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