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0.7℃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3.0℃
  • 구름조금부산 6.3℃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3.2℃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3.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후원 매개 단체”근거 마련, 이승아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승아의(더불어민주당, 오라동)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재능기부 및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376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하였다.

2012년부터 제주도정에서 정책적으로 문화예술 재능기부 및 후원에 대한 지원을 해오다가 2017년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개정되는 주요내용으로는 메세나 협의회 등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에 대해 좀더 적극적인 후원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문을 개정하는 사항이다.

조례를 개정 대표발의 한 이승아 의원은 예술 후원 매개단체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근거를 마련해 줄 필요가 있기에 개정하게 되었다.” 고 하면서 조례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는 이승아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강민숙, 문종태, 박호형, 양영식, 송창권, 강철남, 한영진, 이경용 의원이 공동발의 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