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미등록 반려견 민․관 합동 단속, 16일부터

16일부터, 과태료 부과 방침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 자진신고기간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916일부터 1013일까지 반려견 동반 외출이 잦은 시간 및 장소를 중심으로 등록 여부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관 합동 단속반은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및 자치경찰 등으로 구성되며 반려견 동물 외출이 잦은 시간대인 주말 및 평일 저녁 6시 이후 공원과 주택가, 마트 앞 및 반려견 관련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된다.


 

미등록 반려견 적발 시에는 견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반려동물 미등록 위반 과태료는 120만원, 240만원, 360만원이며, 변경정보(등록대상 동물 유실소유자 변경식별장치 분실 등) 미신고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기간 중에 등록을 하지 못하여 이후에 동물등록을 위해 등록기관(동물병원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동물등록은 관내 지정된 동물등록대행업체(51개소)에서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064-710-2143), 제주시 축산과(064-728-3812) 및 서귀포시 축산과(064-760-266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명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유기견 또한 늘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등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중 등록된 반려견의 수는 총 3468마리로, 전년 동기 등록된 461마리에 비해 8배 증가했다.


 

2017년 이후 반려동물 누적현황은 201718764마리, 201823129마리, 20198월 현재 29581마리로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