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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추석 연휴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궐련형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명절 연휴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위반 행위 및 민원의 소지가 있을 것을 예상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금연구역 지도·점검 단속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사용실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7.5%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따라 금연구역 내에서 전자담배 흡연 위반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일부 전자담배 흡연자는 궐련담배에 비해 냄새와 연기가 적고, 전자기기라는 이유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해도 무방하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귀포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게임제공업소 일반음식점 체육시설 관광지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위주의 금연구역에 대하여 전자담배 흡연자 집중 지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민원 발생 시 현장 방문을 통해 단속 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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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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