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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SNS 이벤트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을 여행주간(912~29)을 맞아 해외 관광 유휴수요를 제주로 유도하는 등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104일까지 비짓제주 (www.visitjeju.net)와 공사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선 내 취향에 맞는 테마여행 선택하기이벤트 및 제주여행 공유이벤트 등 2개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내 취향에 맞는 테마여행 선택하기이벤트는 비짓제주 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는 책방, 맛집, 마을, 미술관(아트), 캠핑, 쇼핑 등 6가지 테마여행을 보고 제주의 가을, 가장 즐기고 싶은 휴라벨 여행을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통해 댓글과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제주여행 공유이벤트 참여는 제주가을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비짓제주 여행공유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공사는 각 이벤트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6차산업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을테마여행을 소개함으로써 가을 시즌 제주여행을 유도하겠다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가을관광명소 등의 사진을 비짓제주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여 제주의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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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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