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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20회 도교육감배 전도 복싱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가 주관하는20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 복싱대회가 오는 831일에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중·고등학생부 체급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16(중학교부 614, 고등학교부 22)이 참가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굳건한 체력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복싱을 보여 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펼치고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평생 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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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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