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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 제주연구원·여성농민회와 함께 종자주권 강화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가 제주연구원(김동전 원장)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도연합회(현진희 회장)와 함께 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토종종자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829일 오후 2, 제주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은진 교수(원광대학교)가 발제를 하고, 김경미 의원(보건복지안전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호 위원장은한국과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등 무역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의 종자가 대부분 일본 품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농업의 주권 확보를 위해 우리의 토종종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 토론회를 함께 해주시는 김동전 원장님과 현진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전 원장도종자산업이 농업분야의 핵심소재로 농업의 반도체로 비견되며, 첨단 생명공학과 결합하여 기능성 식품과 의약품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산업적 관점에서 우리 종자를 다시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종자주권이 곧 1차 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오늘 토론회를 통해 우리가 이미 갖고 있는 것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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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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