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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모두의 사회적 자본’UCC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유·무형의 자산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814일부터 오는 930일까지이며,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 내에 사회적 자본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및 참가신청서(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게시) 제출로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200만원), 우수상 2(100만원), 장려상 4(5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적 자본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주의 사회적 자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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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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