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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ICC JEJU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이정해)가 주최하는 ‘2019 한국전자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오는 822()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800여 명의 전자파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00여 편의 논문발표와 다양한 워크숍 및 특별 세션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EMC기술 연구회, 전자장과 생체관계 연구회, CR/SDR 연구회 및 서울대학교의 차세대 전자파 융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숭실대학교 ERC, 홍익대학교 메타물질전자소자연구센터가 준비한 특별 세션을 마련하였고,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에서 국방 분야 특별 세션을 준비하였으며 국립전파연구원에서 특별 세션을 별도로 준비하였다.


또한 한국전력연구원, ETRI, 한양대, 한국전기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서울대, 고려대 및 서울시립대에서 최신 기술동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워크샵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822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박태완 과장이 5G 세계 최초 상용화와 글로벌 선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예정이며, 한국전력연구원의 김숙철 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전력기술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823일에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LIG넥스원의 이건혁 본부장과 SKT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이 각각 미래 무기체계와 전자전의 중요성’, SKT 5G 네트워크가 여는 초[]시대를 주제로 초청강연 한다.

 

한편, 한국전자파학회는 지난 19896월에 창립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게 되었으, 국내의 전파관련 학문 및 정책 분야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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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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