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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예술가와 만나고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819일부터 823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지역연계프로그램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2월부터 6월까지 입주한 상반기 작가 5명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 활동은 물론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많은 문화적 교류를 하였다. 이번 하반기 입주 작가 5(곽요한,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최명숙) 역시 상반기 입주 작가들처럼 작가 개인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곽요한, 최명숙 작가는 민속미술인 민화와 동양화의 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823일까지로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pat7200@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접할 뿐만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 작가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현대 미술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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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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