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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 예술가와 만나고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819일부터 823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지역연계프로그램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2월부터 6월까지 입주한 상반기 작가 5명은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 활동은 물론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많은 문화적 교류를 하였다. 이번 하반기 입주 작가 5(곽요한,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최명숙) 역시 상반기 입주 작가들처럼 작가 개인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곽요한, 최명숙 작가는 민속미술인 민화와 동양화의 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김미기, 김승민, 오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 활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823일까지로 수강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pat7200@korea.kr)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및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전공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을 접할 뿐만 아니라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 작가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현대 미술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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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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