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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안가기, 카페리 제주사랑 뱃길로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이 제주뱃길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다.

 

목포제주 기점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회사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의 영향으로 대체 여행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높은 물가로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교통운임을 할인지원하며 부담을 줄여주기로 결정했다.


 

나라사랑, 제주뱃길사랑이벤트는 국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말까지 이벤트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주요혜택은 승용차량과 고급객실 할인이다.

 

승용차량 선적비용은 업계 최저가격으로 기존운임대비 20% 할인 제공된다. 주말요금 기준 항공권 왕복 운임이면 탁트인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는 유럽형크루즈 카페리선 이용(주간 9/야간 030분 선택)과 더불어 복잡한 렌트 과정 없이 자차로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다.

 

또한, 퀸메리호는 고급객실(스위트룸, 패밀리룸)을 추가적으로 5만원 가량 할인지원을 함으로써, 제주로 향하는 여정동안 배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씨월드고속훼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의 여행을 원했던 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을 계획 중 인 점을 고려하여 나라사랑, 제주뱃길사랑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승용차량 최저운임 적용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많은 분들이 제주 여행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니 기간 동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나라사랑, 제주뱃길사랑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씨월드고속훼리 홈페이지(http://www.seaferry.co.kr) 혹은 고객센터(1577-3567)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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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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