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도의회 제주성평등포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 대표 김경미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 주최하고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2019813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관련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제주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양성평등 이념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여성정책에 맞춰 양성평등과 관련된 권리보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제주성평등포럼 간사인 강성의 도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자로는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는 제주성평등포럼 대표 김경미 도의원과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 학장, 이정필 제주YWCA 회장, 정이은숙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사무관,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이 참석하여 성평등 확산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주도와 도의회 역할에 대하여 토론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안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여성 관련 법령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지원, 성인지 교육, 성차별 및 성희롱의 금지, 성평등교육센터 설치 및 여성의 건강증진 시책 마련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제주성평등포럼 주관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평등한 의회 조성을 위한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성평등 기본조례(2019.7.10)를 제정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의원연구모임 제주성평등포럼(대표의원 김경미)은 지난해 82일에 창립하였으며, 현재 회원수는 7명으로 강성의, 고태순, 김경미, 김창식, 이상봉, 한영진, 현길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은 5명으로 강경희(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주형(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명희(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 이경선(제주여민회 대표), 이신선(서귀포시 YWCA 사무총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성평등포럼 대표인 김경미 의원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주제로 콜로키움, 독서토론,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의정활동을 운영함으로써 성평등한 제주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