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71개월 동안 공연장 만족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람객 총 109명의 응답과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55명의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공연장 운영 전반에 대해 15개 항목을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온라인조사를 진행했다.

 

공연장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이 87명으로 80%, 문화사랑회원은 66명으로 61%이며, 연령은 3~4084명으로 77%, 5~6018명으로 16%, 10~2066%로서 주요 관람객은 3~40대 여성층으로 나타났다.


문화사랑회원은 공연요금의 30%를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도청홈페이지 회원정보란에 문화사랑회원 가입에 동의하면 문화사랑회원으로 가능하고 2년마다 주기적으로 홈페이지 재가입 동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블로그·에스엔에스(SNS) 28(26%), 홈페이지 24(22%)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 정보를 취득하고 있고 주변사람 15(14%), 옥외광고 10(9%), 시청·동주민센터 10(9%), 포스터 8(7%) 순이다.

공연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만족이 82(76%), 보통 16(15%), 불만족 11(11%)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대체로 만족했다.


특히, 공연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는 기회가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92명으로 85%로 나타나 예술의전당이 서귀포의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향후 관람하고 싶은 공연 장르는 뮤지컬 66(61%), 대중음악 11(10%), 오페라 11(10%), 양악 6(6%), 연극 5(5%), 무용 4(4%), 국악 3(3%), 다원 3(3%) 순으로 뮤지컬과 대중음악을 선호했다.


기타 의견으로 조성진, 선우예권, 조수미,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공연장르별 선호도 1위 뮤지컬공연은 아동과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과 지킬앤하이드, 명성황후 등 스케일 있는 대형 뮤지컬을 개최해 달라는 의견 등 총 55건의 요청이 있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연이 112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기획공연 수립시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