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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 침략, '우리가 이깁니다'

민주당 도의원 28명 성명 아베정부 규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들이 우리가 이깁니다는 구호를 내걸고 일본 아베정부 성토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은 5일 성명를 내고 최근 일본 아베정권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에 배제 조치에 항의했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 28명이 아베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제주도의원 더불어 민주당의원 28명은 제주도의회 정문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일본정부가 22차 경제 침략을 감행했다면서 “130만 대·내외 제주도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원철 위원이 성명서를 읽고 민주당 의원들은 전제 '오늘의 대한민국은 다릅니다''우리가 이깁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또한 과거 전범국가로서 사과와 반성은 커녕 한일 관계를 파국으로 만들고 동아시아 뿐만아니라 세계 경제질서를 교란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한 의원들은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책임임을 분명히 한다일본 아베 정권의 도발로 일시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겨내 더 강한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국민들의 단결된 힘을 당부했다.

 

제주도의회내 특별위원회 또는 T/F팀을 구성하고 일본 정부에 의한 세계무역 교란행위와 대한민국의 경제침략행위에 대해 굳건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향후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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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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