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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3회 국민 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 진행

제주개발공사가 공기업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들로부터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국민과 고객의 아이디어를 공사 혁신에 반영함으로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3회 국민 참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개발공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사회적 책임 맞춤형 서비스 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등 4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를 통해 8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100만원), 최우수상 3(50만원), 우수상 6(20만원) 등 총 10건에 3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간 제주개발공사는 삼다수 패트병 경량화, 수분리 라벨 접착제 적용, 탄소발자국 인증 취득,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운영 등 친환경 경영과 도민이 직접 설계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해피플러스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왔다.

 

제주개발공사는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SNS에 공모전을 알리고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다는 ‘#JPDC_혁신공모전_응원하기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모포스터나 공사 홈페이지 공모전 접수 인터넷주소, 이벤트명이 표기된 해시태그를 개인SNS에 작성한 뒤, 공모전 게시판에 응원댓글과 함께 SNS 공유 URL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국민·고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우리 공사가 국민·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는 제주개발공사 미래혁신팀(064-780-3482, 3486)과 이메일(idea@jpdc.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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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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