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고현수 의원, 복지 주파수를 맞추자! “복지 현장과 함께 협업”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723일부터 제주시 노형· 연동 지역 아동,장애인,여성,노인,자원봉사,복지NGO,주민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기관 15곳을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고 취약계층 폭염대책 방안에 대해 협업한다.

 

고현수 의원은 커뮤니티케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초고령화 대비와 마을복지가 발전가능한 정책이며 돌봄의 사회화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고용정책이기도 하다면서 절대적으로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노형·연동 지역 커뮤니티케어 사업 수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현수 의원은 폭염은 자연재난으로 재난에 취약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폭염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은 권리적 복지임을 지적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