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8.7℃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0.1℃
  • 흐림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3.4℃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4.8℃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4℃
  • 구름많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제주마 3세 최고 암말은 ‘광아의 루비’, 제주일보 오크스 대상경주 우승

지난 713일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에서 벌여진 제26회 제주일보 오크스 대상경주에서 이재웅 기수가 기승한 광아의 루비(손광섭 마주)’가 경주 초반 후미에서의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과 결승선 직선주로에서의 짜릿한 추입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22.2


 

오크스는 주요 경마선진국에서 시행되는 3세 암말 대상경주로, 우수한 암말을 선발하여 씨암말로 활용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때문에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연출했다.

 

경주가 시작되자 선입력을 강점으로 하는 거승여걸, 웅진성, 평화대로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승선 직선주로 진입 직전까지 중위권에서 기회를 노리던 인기마 광아의 루비, 아라가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선두권을 지키던 평화대로를 따라 잡으며 치열한 3파전을 벌이기 시작했고, 100m도 채 남지 않은 지점에서 광아의 루비가 마지막으로 치고 나오는 특유의 근성을 발휘하며 승부의 균형을 깨고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경주 최고 레이팅 부여마로 관심을 받은 아라는 광아의 루비와 결승전 통과 직전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근소한 코 차이로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고, 광아의 루비는 직전 경주에 이어 이번 제주일보 오크스 대상경주까지 2연승을 거두고 우승하며 제주마 차세대 제주마 퀸으로 등극하게 됐다.


 

경마는 혈통 스포츠(Blood Sports)로 불릴 만큼 경주마 평가 요소 중에서 혈통 즉 경주마의 족보를 아주 중요시 여긴다. 뛰어난 부모에게서는 뛰어난 후손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제주마 3세 암말 고수들이 총출전한 경주에서 우승한 광아의 루비는 앞으로 성적뿐만 아니라 은퇴한 후에도 씨암말로서 좋은 후손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제주에는 장맛비 속에서도 4천여명이 운집했고,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액은 28억 원, 배당률은 단승식 7.0, 복승식 5.9, 쌍승식 17.5배를 기록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