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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반기 관광사업체 친절 우수업체 선정

제주시는 상반기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5개소를 선정하였다.

 

조사대상으로 제주시 관광사업체 중 업종별로 숙박업, 음식업, 여행사, 관광지, 교통업 등을 무작위로 100개소를 선정하여 전화응대, 인사예절, 대민응대, 업무지식 등의 항목에 대해 전화 및 방문평가, 현장 고객 인터뷰 평가를 진행한 결과 업종별로 1위를 차지한 업체로 5개 업체를 친절 우수업체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 관광사업체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85.7점으로 2018년 상반기 85.5점 보다 0.2점 상승, 2018년 하반기 81.3점보다 4.4점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모니터링 평가결과 하위업체 또는 개별 신청업체 44개소에 대해서는 2019.4월부터 6월까지 업종별 맞춤형 친절교육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선정된 친절우수업체 5개소에 대해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하고 하반기에도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상위업체에 대해 친절우수업체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관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친절모니터링 및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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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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