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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삼다공원 야갼콘서트, 제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금 기탁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제주 도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판매 수익금 2,180,57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행사에 사용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과 후원사인 제주맥주 기념품을 함께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과 더불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플리마켓인 ‘야몬딱털장’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야몬딱털장’은 5명의 소상공인 박중섭(퍼스트스톤), 김두리(홀스버드), 문지환(가치), 조승현(식구), 윤성호(윤옥)가 모여 ‘소상공인들의 소소한 기부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삼다공원 방문객들에게 간편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했다.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한 박중섭씨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에 직접 참여하여 방문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기부금을 통해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행사로, 도심 속 공원을 리뉴얼하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유명 뮤지션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주 기념품과 먹거리,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야간콘텐츠를 기획하여 도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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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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