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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광어 소비감소 대책 마련 생산 현장 찾아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소속 위원들과 함께 72일 제주광어 생산 양식장과 제주광어 질병관리 R&D시설을 방문하여 제주광어의 현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제주광어 소비감소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세계일류 상품으로 홍보하는 제주광어가 최근 국내 소비시장에서 가격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주광어에 대한 현장 진단을 통해 앞으로의 소비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품질관리 우수 양식장과 질병관리시설을 방문했다.

 

참석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제주양식수협, 관련부서와 함께 제주광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세계일류상품으로 명성을 회복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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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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