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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광어 소비감소 대책 마련 생산 현장 찾아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소속 위원들과 함께 72일 제주광어 생산 양식장과 제주광어 질병관리 R&D시설을 방문하여 제주광어의 현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제주광어 소비감소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세계일류 상품으로 홍보하는 제주광어가 최근 국내 소비시장에서 가격하락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주광어에 대한 현장 진단을 통해 앞으로의 소비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품질관리 우수 양식장과 질병관리시설을 방문했다.

 

참석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제주양식수협, 관련부서와 함께 제주광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세계일류상품으로 명성을 회복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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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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