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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인권경영선언식 개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는 어제(71)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식을 개최, 인권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ICC JEJU 인권경영 선언은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헌법을 준수하고 세계인권선언을 실천하여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권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ICC JEJU 인권경영선언문은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금지, 센터 안전 보장, 책임 있는 협력사 관리, 도민의 인권 보호, 환경권 보장, 고객 인권 보호, 인권 침해 구제 조치 등 10개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ICC JEJU 김의근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선언을 통해 ICC JEJU가 제주의 MICE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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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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