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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감자 ‘제교P-14’, 지역적응시험 거쳐 품종보호출원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감자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계통 제교P-14’에 대한 지역적응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한 제교P-14’는 오는 2021년까지 전국 4지역(제주, 강원, 전남, 충남)에서 지역적응시험 및 평가회를 거쳐, 우수성이 입증되면 최종 선발해 품종보호출원 할 계획이다.

 

제교P-14’ 계통은 생산력 검정시험(2017~2018) 결과 감자 형태(원형)와 수량성이 우수하며, 생육 중 쪼개지는(열개서) 현상과 더뎅이병* 발생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뎅이병 발생으로 지난 20056000ha까지 재배되던 도내 감자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감소해 지난 2014년 개발한 더뎅이병 저항성 탐나감자를 확대 보급하면서 더뎅이병에 대한 문제를 해소했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강우로 감자가 쪼개지는 열개서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올해 지역적응시험에서 제교P-14’는 제주에서 재배되는 주품종인 대지와 비교해 더뎅이병(28.3%)과 열개서(1.8%)가 낮았으며, ‘탐나에 비해서도 열개서 비율이 18.2%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상품율은 제교P-14’ 73.2%, ‘탐나’ 65.4%, ‘대지’ 58.4% .

 

농업기술원은 제주 감자산업 안정화를 위해 유색감자 보급 5월 단경기 출하가 가능한 품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육성된 2기작 유색감자인 홍지슬은 올해부터 2년간 감자 주산지에서 실증재배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2021년부터 농가에 씨감자를 공급한다.

 

송승운 농업기술원장은 더뎅이병에 강하고 열개서 해결, 기능성 컬러감자, 5월 단경기 출하 품종 육성 등 제주 감자 제2 전성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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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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