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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도내 렌터카 업계 수급조절에 힘 모으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환경도시위원회)628 제주특별자치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을 비롯한 전국 지역별 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대기업이 동참하지 않고 있는 렌터카 수급조절 정책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주도의회는 급증한 렌터카로 인한 교통혼잡과 고객서비스 품질저하 등 나타나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행한 렌터카 수급조절 정책에 따른 렌터카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및 소속 위원, 강동훈 제주특별자치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및 임원을 비롯하여 전국자동차대여사업조합 지역별 이사장 및 현대성 도 교통항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다수 참석하였다.

간담회 결과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법에 근거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렌터카 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모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렌터카 수급조절 정책에 도내 중소업계는 뼈를 깍는 고통속에서도 어렵게 참여하고 있지만, 거대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의 불참으로 도민들의 염원을 저버리고 렌터카 감차정책마저 빛이 바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제주도의회는 자동차대여사업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관련 결의안 채택, 중앙당 건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는 타 시도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급조절 정책에 동참하고 있는 도내 렌터카사의 지원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렌터카 수급조절 정책에 도내 중소업계의 참여와 노력에 불구하고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고 있는 것에 매우 유감을 표하면서, 앞으로 관련 업계와 제주도와 함께 대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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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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