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많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5.5℃
  • 박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4.0℃
  • 구름많음울산 18.2℃
  • 연무광주 16.7℃
  • 흐림부산 20.1℃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13.3℃
  • 구름많음금산 12.1℃
  • 맑음강진군 19.5℃
  • 구름많음경주시 15.4℃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주요5개 사업장 증인 신문 조사 일정 연기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조사일정이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27 오전 10시에 특위 제9차 회의를 열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요 5개 사업장 증인신문 조사 일정 연기 등에 관한 안건과 특별위원회 조사대상인 17개 대규모 개발사업장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의 건을 다뤘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5개 사업장 증인 신문 조사는 주요 핵심 증인 등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증인 등에게 재차 출석요구를 하여 충실한 답변을 듣기 위해 증인 신문 조사 일정을 연기했다.

 

현직공무원에게 질문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일부 전직공무원의 경우는 출석 요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됨에 따라서 당초 45명에서 36명으로 축소됐다.

 

주요 5개 사업장 증인 신문 조사가 끝나면 7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4일간 17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계획의 건을 채택됐다. 특위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에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상봉)은 오는 715일로 예정된 제10차 특위 회의에 주요 5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증인 신문 조사 활동을 위해 출석 요구 받은 증인 등에게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