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1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 ‘새빈나리’ 개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12호점이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 문을 열었다.

 

JDC는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인 신평리 마을회 새빈나리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빈나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통 공간 및 신평 곶자왈을 연계해 차롱도시락을 개발하고 판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마을의 농업자원 식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차롱도시락을 판매하며,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평리 마을회는 새빈나리개점으로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