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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장학회 모범학생 장학금 및 성금 전달

지산장학회(회장 한해성)616일 지산산업(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모범학생 25명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4개 기관에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산장학회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한해성 회장이 2015년에 설립됐다.


 

지산장학회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매년 50여명, 현재까지 모범학생 220여명에게 장학금을 포함해 적십자사 등 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한해성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산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제주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에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회장은 적십자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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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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