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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장학회 모범학생 장학금 및 성금 전달

지산장학회(회장 한해성)616일 지산산업(제주시 조천읍 소재)에서 모범학생 25명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 4개 기관에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산장학회는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한해성 회장이 2015년에 설립됐다.


 

지산장학회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매년 50여명, 현재까지 모범학생 220여명에게 장학금을 포함해 적십자사 등 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한해성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산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제주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에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회장은 적십자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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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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