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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고은실 의원. '지역화폐 도입해야'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상품권(지역화폐) 판매를 확대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자금의 선순환을 확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7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의당 고은실의원은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질의에서 지역화폐 도입을 주문했다.


고은실 의원은 “제주도에 제주사랑상품권이 있지만 상인과 소비자들이 유통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전제하고 “제주사랑상품권 발행처는 상인회지만 지역화폐는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서 4%의 발행비용이 지원된다” 며 사업 신뢰성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차원에서도 지역화폐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화폐는 자영업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간다는 점을 설명하며, “소비자들은 6%의 할인 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해서 30%의 소득공제가 된다” 고 말하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제주도는 지역화폐 도입보다는 제주사랑상품권을 보다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화폐 도입의 부정적 견해를 밝힌 반면, 고은실의원이 제기한 소비자 혜택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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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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