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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하절기 전기요금 지원 6억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지난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2019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사업비 6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에너지공사가 혹서기에 에너지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제주도내 취약계층에 하절기 전기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금 3억원과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원을 합한 총 6억원을 재원으로 하며, 지자체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시스템에 등록된 제주도내 장애인 및 조손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모든 가구에 6월부터 10월까지 총 4~5회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풍력발전사업 및 태양광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탄소없는섬 제주 by 2030’에 기여하고, 발전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1만6815가구에 22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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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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