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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후 제주막걸리 대표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기탁

()제주막걸리(대표 고상후)522일 제주막걸리 사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막걸리는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 가정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막걸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난치병 학생 돕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매년 후원에 참여해 현재까지 6000여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막걸리 고상후 대표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나눔에 참여한 공로로 2015년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17년에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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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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