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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 어린이날 입장료 수익금 전액 기탁

최정원‧김주영 학생, 아르바이트 비용 보태며 주위 훈훈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대표 황연익)와 최정원‧김주영 학생은 지난 9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의 노리파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연익 대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정에서 하루 동안 얻은 입장료 수익금과 아르바이트 학생 일당을 보태 기탁했다.


 최정원 학생(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4학년)과 김주영 학생(제주한라대학교 유아교육과 1학년)은 황 대표와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아르바이트 비용 전액을 보태 나눔에 동참했다.


 황 대표는 “함께 기부해주신 동참해주신 도민분들과 최정원‧김주영 학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내방방 노리파크 화북‧삼양점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입장료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최정원 학생(제주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4학년)은 지난 2018년에도 아르바이트 비용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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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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