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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사 현명스님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삼광사 현명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인 512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512)을 맞아 연등을 달고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적십자사는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위기가정의 긴급지원에 사용한다.


 

현명스님은 적십자사는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광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사 성금모금에 매년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삼광사덕희봉사회와 함께 2천만원을 후원해 룸비니지역 스리파다리야 초등학교에 급수시설과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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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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