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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난치병 학생 돕기 후원금 1000만원 기탁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56일 마사회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난치병 학생 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518일 탑동광장~사라봉일원에서 도내 난치병 학생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6회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자선 만보 걷기대회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600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각현 본부장은 난치병 학생을 돕는 자선 걷기대회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700여억원의 지방세 납부를 통해 제주지역 재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 도민의 고용 창출, 지역 사회복지 증진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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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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