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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제주지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전국비구니회제주지부(지회장 종선스님)는 지난 55일 탑동광장에서 개최된 제주전통문화대축제 대법회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512)을 앞두고 비구니회 승려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적십자사는 지역사회 희망풍차 결연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종선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비구니회 승려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비구니회제주지부는 매년 승려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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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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