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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금나종합건설, 재일제주인 1세대 위한 성금 200만 원 기탁


 금나종합건설(대표 한희섭)은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금나종합건설 한희섭 대표가 제주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이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희섭 대표는 “재일제주인 1세대는 제주가 어려운 시기에 고된 노동에 시달리며 한푼 두푼 돈을 모아 도로, 전기, 수도 등 제주가 발전해 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워진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희섭 대표는 모금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내 나눔 전파에 힘쓰고 있으며, 2011년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오고 있고, 2017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1일간 ‘제9차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준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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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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