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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

서귀포시는 2019년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한 씨앗을 뿌리는 원년으로 삼아 제주특별자치도세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지난 37일 제주체납관리단 출범식 이후 본격적으로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체납관리단은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이 급증하면서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소액 체납자에 대한 납부독려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한 징수대책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소액체납자 실태조사반 채용공고를 실시하여 전화상담독려반 1, 체납자실태조사반 6, 번호판영치반 1명이 채용되어 8명으로 구성되었다.


제주체납관리단은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집마다 방문하여 실태조사 및 납부독려를 실시하고 관외거주자에 대하여는 전화상담독려를 실시하여 납부못하는 사유들을 직접 듣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 등 납부가능한 방법등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공감세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난 38일부터 4월말까지 2개월여 동안 소액체납자 3744(81600만원)에 대한 방문 및 전화독려와 609대 번호판 영치(예고) 실시로 체납액 2696/24400만원을 징수하였다.


추경확보로 4월에 실태조사원 3명을 추가채용하여 5월부터 9(3개반)이 더 많은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여,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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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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