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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도민 위한 개혁 첫 삽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 출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오는 51일 오전 10시 자치경찰단 3층 참꽃마루에서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한다.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는 학계·법조계·도의회·시민단체·청년대표 등 외부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다.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는 제주자치경찰의 운영 실태를 원점(Zero-base)에서 엄격한 진단을 통해 법제·사무·인사·조직 등 운영전반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마련, 국회·경찰청·도지사협의회 등에 공표할 예정이다.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는 경찰정책분과, 기능개선분과, 법제분과 등 3개 분과를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8대 추진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분과별 8대 추진과제는 (경찰정책) 조직인사체계 개선, 교육홍보강화, 정보통신개선 (기능개선) 교통기능강화, 생활안전기능 강화, 여성아동청소년 기능 강화 (법제) 법령정비, 수사제도 개선 등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외부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자치경찰 개혁추진위원회가 출범됨에 따라, 앞으로 제주자치경찰은 위원회에서 마련되는 권고안을 충실히 이행해 도민들이 만족하는 자치경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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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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