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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에 박양호 기술서기관 전보 발령

조달청은 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으로 박양호(朴良浩) 기술서기관(56)2019416일자로 발령했다.


 

신임 박양호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동아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조달청 시설국(감리3)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시설국 건축과, 공사관리과, 주 중국 한국대사관(파견), 시설사업국 시설기획과에서 근무를 하였다. 2010년 시설사무관 승진에 이어 2015년도에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였으며,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장,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을 역임했다.

 

박 청장은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공사관리 분야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고, 온화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오영미 여사와의 사이에 1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전임 김현태 청장은 416일자로 부이사관 특별승진과 함께 명예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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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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