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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1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상과 함께 1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진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한다.


사업영역은 금연, 음주폐해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치매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로 구성 되었으며, 사업 영역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통합· 협력하여 수행한 사업이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 매뉴얼에 따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성과, 핵심성과 지표 달성율 등 사업 전반을 종합으로 평가해 전국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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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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