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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한의약연구원 제2대 송민호 원장 취임

송민호(53) 2대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JIKOM) 원장이 41일 취임했다.


 송 신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첫 발을 내딛었다.



신임원장은 임상과 연구를 병행해온 한의사로서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복지공동체포럼 복지정책자문위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 한라산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20167월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지자체출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으로 한방의료, 한의약의 육성,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한의약 관련 산업 발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도 유일의 한의약연구기관인 JIKOM설립초기 연구기반이 취약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건강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한의약 관련 다양한 연구와 사업에 매진하여 왔고, 취임 후에는 정확한 경영진단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한의의료서비스 밀착지원 한의약 산업 및 한의의료 현장 연계 추진으로 제주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비전 제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올해 설립 3주년을 맞는 JIKOM이 제주도민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 하고, 연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립하겠다라고 밝히고, 원장으로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느끼고 있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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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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