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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선남 불자 적십자 성금 100만원 보시

대구에 거주하는 이선남 여사는 지난 27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선남 불자는 지난 2월 네팔 룸비니 지역에 성지순례 기간 중 제주적십자사가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 지구 스리 파다리야 초등학교에서 급수시설, 화장실, 소각장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에 이선남 불자는 삼광사를 방문, 제주적십자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선남씨는 제주적십자사 도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소액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이선남 여사의 성금으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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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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