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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선남 불자 적십자 성금 100만원 보시

대구에 거주하는 이선남 여사는 지난 27일 삼광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선남 불자는 지난 2월 네팔 룸비니 지역에 성지순례 기간 중 제주적십자사가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 지구 스리 파다리야 초등학교에서 급수시설, 화장실, 소각장 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에 이선남 불자는 삼광사를 방문, 제주적십자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선남씨는 제주적십자사 도내외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소액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이선남 여사의 성금으로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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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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