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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오 제주대 교수,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제주대학교 수학과 양영오 교수는 128일 제주대학교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영오 교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영오 교수는 적십자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앞으로도 제주도 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오 교수는 제주대 업적평가 우수교원, 강의평가 우수교원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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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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