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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오 제주대 교수,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제주대학교 수학과 양영오 교수는 128일 제주대학교 사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영오 교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영오 교수는 적십자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앞으로도 제주도 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오 교수는 제주대 업적평가 우수교원, 강의평가 우수교원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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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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