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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김낙순 회장 제주 말산업 시찰...새해 현장경영 실시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지난 119() 제주 말산업을 시찰하고 소통강화를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와 경주마 목장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과 렛츠런팜 양영진 목장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2019년 주요 업무추진 계획 보고, 임직원 소통의 시간, 경영방침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경영 참석자에게 김낙순 회장은 올 한해 경영목표인 고객중심신뢰경영, 소통 활성화, 신규 고객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 말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불법 경마 강력 대등 등을 당부했다.

 

김낙순 회장은 “ 2018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달려 왔다.”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미리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대한민국 말산업을 선도하는 제주가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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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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